"포켓몬고 하러 세븐일레븐으로"…공식파트너사 선정

포켓몬고 게임 개발사인 나이엔틱과 업무 제휴
전국 점포 포켓스톱이나 체육관(GYM)으로 지정
  • 등록 2017-02-23 오전 9:00:00

    수정 2017-02-23 오전 9:00:00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위치기반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 개발사인 나이엔틱과 업무제휴를 맺고 업계 최초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포켓몬고는 사용자가 직접 포켓몬 트레이너가 돼 현실 세계를 돌아다니며 포켓몬 캐릭터를 잡고 대결하는 방식의 게임이다. 양사간 업무제휴에 따라 전국의 세븐일레븐 8500여 점포가 ‘포켓스톱’(몬스터볼 등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곳)이나 ‘체육관’(가상 대결 공간)으로 지정된다.

전국의 세븐일레븐 점포가 새로운 포켓몬 명소로 부상하면서 가맹점 매출 증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포켓몬고가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주요 포세권(포켓스톱+역세권) 인근 편의점의 휴대폰 관련 용품과 간단한 간식거리 매출이 늘었다.

함태영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편의점은 소비자 밀접형 유통채널로서 전국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차별화 서비스를 선보이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이번 포켓몬고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세븐일레븐만의 새로운 재미와 가치를 제공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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