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公, 30년 국민임대 첫 공급

안성공도지구서 1556가구 선보여
임대아파트 브랜드 `참아름`도 첫선
  • 등록 2007-10-30 오후 12:18:51

    수정 2007-10-30 오후 12:18:51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경기지방공사는 내달 8일부터 안성 공도택지지구에서 30년 국민임대 1556가구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지방공사가 국민임대주택을 공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성 공도 국민임대아파트는 공도택지개발지구 2개 블록에 전용면적 ▲39㎡(705가구) ▲49㎡(673가구) ▲59㎡(178가구) 등 총 1556가구의 대단지로 이뤄진다. 이 아파트에는 임대아파트 브랜드 `참아름`(이미지 왼쪽)도 처음 적용된다.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전용 39㎡가 900만원에 월 9만9000원, 전용면적 49㎡ 1600만원에 월 14만7000원, 전용면적 59㎡ 2300만원에 월18만9000원이다.

신청 자격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241만원(4인이상 263만원) 이하, 보유 토지 5000만원 이하, 자동차 2200만원 이하의 요건을 가진 무주택세대주에게 주어진다. 전용 39㎡와 49㎡는 가구 월평균 소득이 172만원(4인이상 188만원)이하인 무주택자에게 공급한다.

지역별로 1순위는 안성시 거주자, 2순위는 평택시 용인시 인천시 천안시 음성군 진천군 거주자, 나머지는 3순위다. 

다음달 8일 안성 공도읍 만정리에 위치한 한국폴리텍여자대학 강당에서 우선공급대상자를 선정하며, 이날부터 13일까지 휴일을 제외한 나흘간 순위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계약은 12월26-28일까지 사흘간 이뤄진다. 국민임대주택 전시관은 안성시 공도읍내에 위치해 있다. 문의: 031)65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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