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프앤, '아마존'으로 글로벌 팬 공략…"7일 필리핀 출국"

  • 등록 2022-11-06 오후 4:57:17

    수정 2022-11-06 오후 4:57:17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보이그룹 티에프앤(TFN)이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티에프앤은 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미니앨범 ‘BEFORE SUNRISE(비포 선라이즈 파트 4)’의 타이틀곡 ‘AMAZON(아마존)’ 무대를 펼쳤다.

이날 티에프앤은 콘셉트, 보컬, 퍼포먼스 등 삼박자 갖춘 무대로 시청자에게 듣고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멤버들이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맞춰 풀어낸 자유분방함과 절도 있는 퍼포먼스는 TFN만의 파워풀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티에프앤은 음악방송을 비롯해 다양한 컴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7일 새벽 필리핀으로 출국해 해외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티에프앤은 대디양키(Daddy Yankee), 말루마(Maluma), 나티 나타샤(Natti Natasha) 등 남미 톱 아티스트들과 활발히 교류해 남미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티에프앤은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린 남미 대중문화예술 시상식 ‘Premios Juventud 2022(프리미어스 후엔투 2022)’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7월에는 스페인어 신곡 ‘When the sun goes down(웬 더 선 고즈 다운)’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남미 활동에 돌입했다. 기존 한국어 곡의 스페인어 버전 발매가 아닌 오리지널 스페인어 곡 발매는 K팝 그룹 중 최초다.

티에프앤은 신곡 ‘AMAZON’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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