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C글로벌지식협력단지, 주한 온두라스 대사관과 MOU 체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KMAC글로벌지식협력단지는 지난 21일 한-온 양국 간 국제협력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해 주한 온두라스 대사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제공=KMAC글로벌지식협력단지)

KMAC글로벌지식협력단지측은 오철세 부문장, 주한 온두라스 대사관 측은 비르힐리오 빠레데스 트라페로 대사가 대표하여 서명하였다.

비르힐리오 빠레데스 트라페로 주한 온두라스 대사관 대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온두라스의 경제, 산업 발전에 있어 양국 간 강화된 협력을 추진하는 밑거름이 되어 온두라스 정부와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퍼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양국간 경제, 산업, 교육 등의 분야에서 구체적인 공동협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기조발언을 통해 밝혔다.

오철세 KMAC글로벌지식협력단지 부문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경제’라는 공통관심사를 교육의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협력과 이외에도 다양한 협력 방안들을 찾아 나가는 의미 있는 신호탄이 되었으면 한다”며 양 기관 협력관계 지속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성관 KMAC글로벌지식협력단지 실무총괄팀장은 “온두라스의 첫 여성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새로운 온두라스의 발걸음에 우리 KMAC글로벌지식협력단지가 일조하겠다”고 말하며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