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도산공원에 2023 프리폴 여성 컬렉션 팝업

내달 17일 네이버 사전 예약제 운영
가죽·슈즈·의류·액세서리 등
  • 등록 2023-05-18 오전 10:16:22

    수정 2023-05-18 오전 10:16:22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은 한국에서 개최한 하우스 최초의 프리폴(Prefall) 패션쇼를 기념하며 19일 도산공원 인근 이스트도산에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루이비통 2023 프리폴 여성 컬렉션 팝업 스토어 전경. (사진=루이비통)
오는 6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2023 프리폴 컬렉션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네이버 예약 플랫폼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또 로컬 브랜드 ‘카멜 커피’의 특별한 메뉴도 공개된다.

루이비통은 하우스 최초의 프리폴 런웨이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인 서울을 선정하고 한강 잠수교에서 2023 프리폴 여성 컬렉션을 지난 4월 29일 최초로 공개했다.

루이비통의 글로벌 앰버서더 겸 모델 정호연이 패션쇼 오프닝을 장식하고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로 쇼 콘셉트와 시노그래피 디자인에 참여하는 등 국내 문화예술계 유명 인사들과 함께 서울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렸다.

루이비통 2023 프리폴 여성 컬렉션 팝업 스토어 전경. (사진=루이비통)
루이비통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의 창조적인 비전과 가치가 담긴 2023 프리폴 컬렉션은 현대적인 여성의 모습을 루이비통만의 대담한 스타일로 표현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가죽 제품은 물론 슈즈부터 의류 및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모노그램 캔버스 소재로 완성한 ‘사이드 트렁크’와 ‘포쉐트 메티스 이스트 웨스트’, ‘루프 PM’ 핸드백 및 ‘락잇 뮬’ 슈즈 등 루이비통의 상징적인 제품들이 재해석되어 새로움을 더한다.

루이비통 2023 프리폴 여성 컬렉션 팝업 스토어 전경. (사진=루이비통)
서울 고유의 문화와 개성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는 루이비통은 이번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며 로컬 카페 브랜드 ‘카멜 커피’와 함께 준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카페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로컬 브랜드인 ‘카멜 커피’는 루이비통을 상징하는 다미에 패턴 및 LV 로고와 만나 특별하게 재탄생한 시그니처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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