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B737-800 1대 신규 도입…제주 노선 투입

보유 항공기 총 23대로 늘어…2018년 30대 목표
  • 등록 2017-07-04 오전 9:15:39

    수정 2017-07-04 오전 9:15:39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진에어는 189석 규모의 B737-800 1대를 신규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진에어는 B737-800 19대, B777-200ER 4대 등 총 23대의 항공기를 운용하게 됐다. 신규 항공기는 이날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된다.

진에어는 7월 중순에도 B737-800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해 여름 성수기 기간 동안 수요가 높은 일본, 동남아 노선을 증편할 예정이다. 7월 22일부터 인천-방콕, 인천-코타키나발루, 인천-삿포로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주 14회로, 인천-다낭은 주 14회에서 주 21회로 각각 증편해 공급석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진에어는 인천-호놀룰루, 인천-괌, 인천-오사카, 인천-후쿠오카 등 노선에 B777-200ER 중대형 항공기를 투입해 여름 성수기 여행 수요 확보에 나선다. B777-200ER 기종은 총 393석 규모로 기존 B737-800 항공기 2대를 투입하는 효과를 얻는다.

진에어는 2018년까지 B737-800 24대, B777-200ER 6대 등 총 30대까지 항공기 수를 늘려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진에어는 “여름 성수기 기간 집중되는 수요를 대비해 항공기를 도입하는 한편 공급석을 확대해 고객들의 항공 여행 편의를 높이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항공기를 도입하고, 신규 노선을 개설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에어 B737-800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 그림 같은 티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