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판타지아’는 지난 2012년 ‘해피클래식’이란 이름으로 시작해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지역민 대상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편안하게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자리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휘자 금난새와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가 카미유 생상스(1835~1921)의 대표곡 ‘동물의 사육제’(The Carnival Of The Animals)를 들려준다.
김기경(피아노), 연지형(피아노), 유재아(플루트), 이윤석(하모니카), 김가빈(마림바)이 협연자로 나선다.
관람료는 6000원. 서울시 중구 거주민이라면 3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충무아트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감지 카메라 설치, 마스크 쓰기, 객석간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