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바이오주 강세..`황우석 효과`

  • 등록 2010-02-19 오후 12:08:27

    수정 2010-02-19 오후 12:08:37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바이오와 줄기세포 관련주들이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특허등록과 제대혈 관련 법률 통과 소식에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후 12시2분 현재 이노셀(031390)에스티큐브(052020)가 상한가를 기록중이고, 산성피앤씨(016100)도 13% 이상 오름세다. 조아제약(034940)메디포스트(078160), 제이콤(060750), 케이디미이어, 디브이에스(046400), 바이오니아, 알앤엘바이오 등도 강세에 동참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황 전 교수가 대표로 있는 에이치바이온은 유럽특허청에 신청한 `인간배반포를 위한 배지`에 대한 유럽 특허 등록을 확정했다.

또한 `제대혈 관리 및 연구에 관한 법률안`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소식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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