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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새로운 광고 패키지 '구글 프리퍼드' 10월 국내 론칭

  • 등록 2015-07-29 오전 10:19:11

    수정 2015-07-29 오전 10:19:11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유튜브가 새로운 패키지 광고인 ‘구글 프리퍼드 (Google Preferred)’를 10월 1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이번 광고 서비스는 미국과 호주, 캐나다 등에서 지난 해 첫 선을 보였으며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된다.

구글 프리퍼드는 음악, 뷰티, 엔터테인먼트, 게임,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유튜브 상위 5% 이내 엄선된 채널을 대상으로 하는 구글의 새로운 패키지 광고 상품이다. 구글 프리퍼드 채널 선정은 채널의 인기도, 참여도, 재방문 횟수 및 영상 총 재생횟수 등을 측정한 유튜브 알고리즘에 기반해 이뤄진다.

구글 프리퍼드의 특징은 광고주들이 현재 유튜브 상에서 가장 인기있는 채널에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기존 영상 매체의 광고 상품을 구매하는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광고를 예약 구매함으로써 원하는 마케팅 목표를 확실하게 달성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데모(인구통계) 타게팅과 광고의 성과를 정교하게 측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유튜브 관계자는 “주요 소비층에서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동영상 시청 추세가 강해지면서 이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도달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는 광고 업계에 구글 프리퍼드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구글과 시장조사기관 입소스(IPSOS)가 한국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8~39세 연령을 주축으로 하는 구글 프리퍼드 채널 시청자는 일반 유튜브 시청자에 비해 유튜브 콘텐츠를 1.4배 더 많이 공유했다. 또 브랜드 및 제품 관련 검색을 1.3배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크리에이터 채널, 콘텐츠 생태계의 핵심으로 성장

국내 유튜브 시청시간은 전년대비 두 배 이상, 업로드 수치는 90% 증가하는 등 사용자 참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주요 음악, 방송 채널 외에도 개인 크리에이터 채널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실제 지난 한 해 동안 국내 구독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국내 상위 20위 채널 중 70%는 개인 크리에이터의 채널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게임 및 뷰티 분야에서 독보적인 팬덤을 구축한 대도서관과 씬님의 유튜브 공식 채널은 각각 103만, 50만 이상의 구독자수를 보유했다. 인기 K-Pop 뮤지션들을 능가하는 국내 프리미엄 콘텐츠의 대표주자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존 리 구글코리아 사장은 “이미 기업들은 모바일 시대를 살고 있는 소비자들과 유튜브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며 “이제 구글 프리퍼드의 출시로 참여 수준이 높고 능동적인 유튜브 사용자들에게 광고를 집행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글은 8월 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국내 기업 및 광고 에이전시에게 구글 프리퍼드 및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를 소개하기 위한 행사인 브랜드캐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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