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원' 한석규, 연이은 사극 출연.."시나리오에 끌렸다"

  • 등록 2014-11-26 오후 4:48:01

    수정 2014-11-26 오후 4:48:45

한석규(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한석규가 연이은 사극 출연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한석규는 26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상의원’(감독 이원석, 제작 영화사 비단길) 제작보고회에서 “사극에 또 출연하게 됐다. 사극을 좋아하는 건가, 시나리오가 마음에 들었던 건가”라는 사회자의 물음에 “후자다. 시나리오를 읽는데 가슴이 벅찼다”고 말했다.

한석규는 “하고 싶은 이야기를 또 사극에서 만나는구나 싶었다”라며 “소재는 사극이지만 주제는 현재의 이야기로 얼마든지 풀어낼 수 있겠구나 했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한석규는 2011년 SBS 사극 ‘뿌리 깊은 나무’에서 인간적이면서도 위엄있는 왕 세종을 연기해 극찬 받았고, 현재는 SBS 월화 사극 ‘비밀의 문’에서 영조 역할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올 겨울에는 사극 영화 ‘상의원’으로 또 관객을 찾는다.

‘상의원’은 조선 시대 왕실의 의복을 관장했던 상의원에서 아름다운 옷을 두고 벌이는 사랑, 재능, 질투, 욕망을 그린 감성 사극이다. 극 중에서 한석규는 왕실 최고의 어침장 조돌석 역할을 맡았다.

‘상의원’은 ‘남자사용설명서’로 데뷔한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석규를 비롯해 고수 박신혜 유연석 마동석 신소율 이유비 조달환 등이 출연했다. 오는 12월24일 개봉.

영화 ‘상의원’에서 한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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