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키움라이브' 확대 개편…"성공투자 위한 모닝 루틴"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키움증권은 채널K 오전라이브가 확대 개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에 따르면 확대 개편은 ‘성공 투자를 위한 모닝 루틴’이라는 모토로 진행된다. 키움증권 측은 “기존 각각 떨어져 있던 킬러 콘텐츠들을 하나로 통합해 아침 7시 15분부터 9시 15분까지 2시간 동안 광대한 투자정보를 집약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팟캐스트 형식으로 간밤에 뉴욕증시 소식을 전하는 ‘뉴욕증시 브리핑’, 국내증시의 핫 트렌드를 전달하는 ‘키움브리핑’, 트레이더 고수들의 매매를 생생하게 중계하는 ‘키움 영웅전 중계’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설명이다.

‘키움브리핑 글로벌’은 강력해지는 채널K 라이브의 포문을 열고, 미국주식 시황을 담당하는 안석훈 팀장이 나서서 밤사이 투자자들이 놓쳤을 뉴욕증시의 이슈와 흐름을 짚어준다. 또한, 실제 트레이더가 출연하는 ‘트레이더 뷰’ 코너를 신설함으로써 신선한 투자관점과 글로벌 투자 정보를 전해 줄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과 국내 시장의 트렌드를 일깨우는 ‘박명석의 모닝콜’을 시작으로 ‘키움브리핑 코리아’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국내 최고의 주식 전문가와 키움증권 애널리스트가 전해주는 투자전략은 물론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듣고 싶은 키워드를 선정하는 재미 요소도 더해진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은 ‘키움 영웅전 중계’가 진행된다. 해당 중계에는 키움영웅전 투자 고수들의 포트폴리오를 공개하고, 캐스터와 해설위원을 통해 고수들의 투자 방식을 엿볼 수 있게 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키움증권 투자콘텐츠팀 제작진은 “넘치는 투자 정보 속에서 투자자들이 믿고 보는, 성공 투자를 위한 모닝 루틴이 되고 싶다는 비전과 함께 글로벌 증시부터 국내 증시까지, 글로벌 시황부터 트레이딩까지 집약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 초보자의 레벨업을 돕고,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채널K는 개편을 맞이해 시청자 참여 이벤트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브 실시간 소통하면 커피 쿠폰(200명·선정)을 VOD에 댓글을 달면 미국 주식 투자 서적(100명·추첨)을 제공한다. 개편 소식을 다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면 백화점 상품권(100명·추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