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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되는 6회 연장 공연은 베네딕토 16세 역의 배우 신구, 프란치스코 역의 배우 정동환이 맡는다. 실제 베네딕토 16세와 같은 나이인 신구는 교황 그 자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정동환은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연기로 프란치스코의 진보적인 면모를 완벽하게 표현해왔다. 두 배우 외에도 브리지타 수녀 역 정수영, 소피아 수녀 역 정재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젊은 시절인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 역 조휘가 함께 한다.
추가 공연의 티켓은 다음 달 5일 인터파크에서 오픈한다. 티켓 가격 4만~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