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원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21일 서울역에서 철도부지 행복주택 건설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수요가 높은 도심 내 역세권의 철도부지를 활용해 임대주택을 건설한다. 또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업무협약 범위는 ▲사업계획 수립과 인허가 업무 ▲추진과정에서 협력과제 발굴 ▲관련 정보와 자료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이들은 협약을 계기로 국민의 주거안정에 앞장설 계획이다.
|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21일 행복주택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정창영 코레일 사장, 정인억 LH 사장직무대행, 김광재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 사진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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