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비장애인 함께 만든 무대…연극 '아주 특별한 우리 형'

9월 2~10일 설치극장 정미소
  • 등록 2015-08-28 오전 10:24:57

    수정 2015-08-28 오전 10:28:31

극단 ‘다빈나오’(사진=조은컴퍼니).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가방 들어주는 아이’로 유명한 고정욱 작가의 작품을 무대로 옮긴 연극 ‘아주 특별한 우리 형’이 9월 2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공연된다. 고 작가가 직접 각색에 참여했고 장애인 배우들로 구성된 극단 ‘다빈나오’와 일반 배우들이 함께 만들었다.

작품은 종식과 종민 형제의 이야기를 다룬다. 외아들인 줄로만 알고 있던 종민에게 어느날 뇌성마비 장애가 있는 형 종식이 나타난다. 장애가 있기에 더욱 용기를 내야했던 특별한 형 종식과 철없는 어린 동생 종민이의 모습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전한다.

김지원 다빈나오 대표가 연출을 맡았다. 배우 서민정, 조판수, 황철호, 민성국, 원영숙, 이성수 등이 출연한다. 02-765-8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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