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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코로나19 수요둔화 우려…목표가↓-하이

  • 등록 2020-03-24 오전 9:22:10

    수정 2020-03-24 오전 9:21:32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4일 삼성전기(009150)의 목표주가를 전보다 19.3% 내린 12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삼성전기 사업 부문에서 코로나19로 수요가 둔화하고 시스템 리스크로 비화할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며 이같이 권유했다.

고 연구원은 “수요 둔화가 상반기 중 지속되고 중국 업체 재고 조정이 수반되면 가동률이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며 “오히려 단기적으로 국내 고객사 플래그십 및 중화 고객 세트 출하 부진이 모듈 솔루션 사업부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클 것”이라고 했다.

그는 “다만 삼성전기 주가는 이런 우려를 선반영하는 구간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로 가려진 변화를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5G 단말 확대에 따른 세트 당 MLCC 채용량 증가는 유효하다”며 “중국의 단말기 수요 촉진 정책이 수요 개선 강도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가 진정되면 펜트업 수요를 바탕으로 큰폭의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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