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삼성그룹이 그룹 이미지 광고의 모델로 세계적인 환경운동가 "대니 서"를 내세웠다.삼성그룹은 "대니 서"를 모델로 세운 "내가 변해야 세상도 변한다"는 주제의 그룹 이미지 광고를 제작, 4일부터 첫 방영한다.
이번 이미지 광고를 통해 삼성은 "21세기에 중요한 것은 인종이나 나이가 아닌 개인의 변화를 위한 노력"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이 광고는 LA 근교에서 촬영됐으며 "대니 서"가 황무지를 비옥한 농토로 바꾸는 극적인 모습을 담았다. 첫 방영은 4일부터.
"대니 서"(한국 본명 서지윤,24세)는 98년 피플지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99년 워싱턴 포스트의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22세 청연"으로 각각 뽑혔던 세계적인 환경운동가다.
"대니 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다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방문기간동안 광고모델료중 2만달러를 한국동물보호단체에 전달하는 등 각종 환경보호 행사에 참석하고 강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