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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은 29일 일본 오사카 미나미구 시립 히가시스미요시 특설링에서 열린 ‘ACF 15th& WARDOG 07’ 메인이벤트 ACF MMA 초대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에 일본의 카즈토를 판정으로 누르고 챔피언 벨트를 거머쥐었다.
이날 대회장에 한태윤 ACF& 워독 코리아 대표와 곤도 테츠오 ACF 글로벌 대표, 나가이 워독 글로벌 대표를 주축으로 한일 유명 종합 격투팀이 모여 자웅을 가렸다.
결국 판정 결과 2-1로 승라하면서 챔피언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이어 “드디어 염원하던 챔피언 벨트는 손에 얻었다. 그동안 성과가 없어 운동을 그만둘까 망설였지만, 묵묵히 나를 이끌어준 팀 동료 덕에 한가지 목표를 이뤄내 뿌듯하다”며 “워독과 ACF 양 단체 밴텀급 한국인 챔피언으로 거듭나고 싶다”고 소감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