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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불스원은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불스원샷 전 라인업을 재활용성을 높인 포장재로 전면 교체한다고 26일 밝혔다.
불스원은 국내 대표 자동차 용품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자사 대표 제품인 불스원샷 전 라인업에 투명 페트(PET)병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불스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불스원샷 전 라인업의 용기를 유색 페트병보다 재활용 용이성이 높은 투명 페트병으로 교체한다. 또 재활용 공정에서 물로 쉽게 분리되는 수분리성 접착식 라벨을 적용해 재활용성을 한층 높였다.
불스원의 대표 제품인 불스원샷은 2011년 자동차 연료첨가제 부문에서 업계 최초로 녹색 기술 인증을 획득하며 이산화탄소 저감효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운전자들은 불스원샷의 주기적인 사용 만으로도 차량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를 저감할 수 있으며, 사용 후 용기를 깨끗이 비우고 라벨, 캡, 실링지 등을 제거하는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
김경명 불스원샷 브랜드 매니저는 “자원재활용법 개정과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국내 자동차 용품 업계 1위 브랜드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불스원샷 패키지 전면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며 “탄소 배출 절감, 재활용률 향상 등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형 사회의 정착을 위한 친환경 행보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