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형 디바이스는 지속적으로 인슐린을 주입할 수 있도록 피부에 부착할 수 있는 1회용 패치로, 활용성, 치료 효율성,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을 상당히 향상시킬 수 있다.
이 획기적인 나노펌프 (Nanopump)는 미세유체 MEMS (Micro-Electro-Mechanical System) 기술에 기반하며, 1단계 테스트에 성공하고, 현재 양산 준비를 마쳤다.
또 미세유체 기술은 향상된 인슐린 투여량 관리를 제공함으로써 췌장에서 자연적으로 분비되는 인슐린과 거의 비슷한 양의 인슐린을 투여함과 동시에 환자를 더욱 보호하기 위해 펌프의 잠재적 오작동을 감지한다.
한편 인슐린 펌프 치료 시장은 급격히 팽창하고 있는데, HSBC에 따르면 전세계 인슐린 펌프 치료 시장은 2004년 8억달러에서 2009년 16억달러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