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씨제스行…류준열, 김준수 등과 한솥밥 [공식]

  • 등록 2021-05-27 오후 6:11:22

    수정 2021-05-27 오후 6:11:22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이주연이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다채로운 얼굴과 매력을 지닌 이주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최근 연극 ‘스페셜 라이어’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였고, 그 동안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얼굴을 보여줬던 이주연이 배우로서 많은 작품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주연은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 KBS ‘웃어라 동해야’를 시작으로 영화 ‘더 킹’, SBS ‘훈남정음’, ‘마성의 기쁨’, 연극 ‘맨 프럼 어스’, ‘서툰 사람들’등 작품들에 출연하며 배우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았다.

특히 지난달 25일 성료한 연극 ‘스페셜 라이어’에서는 ‘바바라’ 역으로 출연해 무대 위에서 당당한 매력이 돋보이는 커리어우먼으로 관객과 만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주연은 SNS채널, 다수의 패션 뷰티 매거진 등을 통해 남다른 센스를 보여주며 ‘패션 아이콘’으로 두각을 나타낸 바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이주연의 더 많은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국내 최고 연기파 배우와 가수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를 바탕으로 최근 제작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컨텐츠 그룹으로 발돋움하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이적한 만큼, 배우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져갈 그녀의 새로운 모습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김재중, 김준수, 거미, 노을, 솔지, 홍대광이 소속되어 있으며 최민식, 설경구, 오달수, 김명민, 박성웅, 채시라, 조성하, 문소리, 진희경, 송일국, 엄지원, 황정음, 신은정, 라미란, 정선아, 류준열, 차지연, 박병은, 홍종현, 김유리, 한지상, 이봉련, 강홍석, 이충주, 황승언, 정석원, 유태오, 이재원, 진지희, 이레, 이재욱, 민경아, 강준규, 홍서영, 김예은, 대원, 조태관, 서지후, 한다솔, 홍승희, 신현승 등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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