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번 방한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다시 만났다면서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진행하는 신인 작가와 감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성공 사례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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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촬영장 방문…윤 대통령 만남 사실도 전해
이어 “윤석열 대통령님과 ‘오징어 게임’ 의 주역 이정재 배우를 만나 한국 창작업계와 차세대 한국 창작자들을 향한 넷플릭스의 애정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 또한 큰 영광이었다”면서, 윤 대통령과의 만남 사실도 공개했다.
VFX 아이라인 스튜디오 언급
서랜도스 CEO는 한국의 차세대 스토리텔러 양성을 위한 넷플릭스의 노력을 강조했다.
그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다섯 편 중 한 편은 신인 작가 또는 감독의 작품”이라며 “올해 역시 ‘선산’, ‘황야’, ‘로기완’,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를 만든 신인 창작자들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를 무대로 데뷔한다”고 전했다.
서랜도스 CEO는 “아이라인 스튜디어 직원들 중에는 한국에서 진행 중인 ‘넷플릭스 VFX 아카데미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된 직원들도 있다”면서 “넷플릭스 VFX 아카데미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친 1기 수료생의 70%가 넷플릭스 파트너사에 정식 채용됐으며, 향후 더 많은 기수의 수료생들이 한국 창작업계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