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시스템, VPN 라우터 개발

  • 등록 2001-08-08 오후 2:14:16

    수정 2001-08-08 오후 2:14:16

[edaily] 네트워크장비 전문기업 한아시스템(36020)(www.hanasys.co.kr)이 기존 인터넷 환경에 가상사설망을 구축해 주는 VPN 라우터(제품명 Rustle 4701)를 국내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한아시스템이 개발한 "Rustle 4701"은 표준 터널링 기술인 L2TP와 IPSec 프로토콜을 탑재, 보안환경 구축은 물론 공중망인 인터넷의 경제적인 장점과 사설망의 안정적인 장점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암호화로 인한 네트워크 속도 저하 문제를 압축기법과 보안 전용칩인 하드웨어 액셀레이터(Hardware accelerator)를 추가, T1/E1의 속도를 보장함으로써 극복했다. "Rustle 4701"은 기존 인터넷 환경속에서 VPN을 구현함으로써 별도의 사설망 구축 비용과 인력 비용, 전용선 임대비용, 원거리 전화비용 등 기존 망 운용에 들던 비용의 60% 정도를 절감시킬 수 있어 지사가 많은 대기업이나 공공단체, 재택근무 실시기업 등에 유용하다고 한아시스템은 설명했다. 한아시스템은 "대부분의 기업들이 인터넷과 사설망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어 VPN 수요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한아시스템은 VPN 라우터를 올 하반기 주력상품으로 하여 마케팅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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