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바이오 "세포치료제 3상 병원 확대..임상기간 단축"

악성 림프종 3상기관 5개 병원서 21개 병원으로 확대
  • 등록 2009-08-03 오후 1:33:08

    수정 2009-08-03 오후 1:35:47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엔케이바이오(019260)는 NK면역세포치료제 `NKM`의 임상3상 시험 병원을 대폭 확대, 임상기간 단축을 추진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엔케이바이오 관계자는 "면역세포치료제 NKM의 `악성 림프종`에 대한 3상 임상시험 기관을 현재 5개 병원에서 21개 병원으로 확대했다"며 "이는 임상 기관 및 대상수(260명) 등 모든 면에서 국내 최대 규모"라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기관은 서울 아산병원, 강북 삼성병원, 고려대병원, 이대목동병원, 아주대병원 등 16개 대형 병원이다.

윤병규 대표이사는 "임상을 조기 완료하고 림프암 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할 것"이라며 "위암, 간암, 대장암, 폐암, 자궁경부암 등 5대 호발암에 대한 임상3상 시험도 곧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NKM`은 본인의 혈액 속 NK면역세포를 체외에서 1000배 이상 증강·활성화시킨 후 다시 체내로 투여해주는 방식의 치료제다. 2007년 8월 식약청서 품목 허가 조건부 승인을 받은 뒤 9월 3차임상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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