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특수 누린 '화이트 와인'..왜?

상대적으로 도수 적어 가족끼리 즐기기 좋아
  • 등록 2014-12-23 오전 9:53:58

    수정 2014-12-23 오후 1:57:13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성탄절에는 레드와인보다 화이트와인을 찾는 소비자가 많았다.

23일 롯데슈퍼가 최근 3년간 크리스마스 기간(12.24~25)의 매출을 일주일 전 매출과 비교한 결과 화이트 와인의 매출은 크리스마스 기간 6배 더 잘팔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레드와인은 4배 더 팔리는데 그쳤다.

롯데슈퍼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도수가 낮은 화이트 와인이 가족들과 즐기기 부담없어 크리스마스 기간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밖에 한우 등심의 크리스마스 기간 매출이 전주보다 7.7배 가량 급증했다. 이는 평상시 쉽게 접하는 수입육보다 특별한 한우로 파티를 즐기려는 소비자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롯데슈퍼는 오는 24일부터 일주일간 크리스마스 홈파티 먹거리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한우 등심·안심 등 구이류는 롯데·신한·KB국민·하나SK카드로 결제시 100g 당 4980원에, 화이트 와인인 빌라M 줄리엣과 레드 와인인 빌라M 로미오는 각각 99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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