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올릭스, 52주 신고가…코로나19 치료제 동물실험 효력 확인

  • 등록 2020-08-07 오전 9:30:54

    수정 2020-08-07 오전 9:30:54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올릭스(226950)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올릭스의 리보핵산(RNA) 간섭기술 기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가 세포주 및 동물 실험 단계에서 효력을 확인했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올릭스는 오전 9시 2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04%(3400원) 오른 5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6만14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올릭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RNA 간섭기술 기반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해 다양한 세포주 및 동물 실험에서 효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올릭스 측은 “현재 코로나19 감염 동물모델에서 치료제의 효능 검증 단계에 있다”며 “바이러스 감염 동물 시험에서 코로나19 치료제의 효력을 확인하면 원료 합성 및 독성 시험을 신속하게 진행해 이른 시일 내에 임상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 보건당국의 방침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제의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동물 효력 시험에서 효능이 확인된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해 일부 실험 결과 제출을 면제해주는 ‘고강도 신속 제품화 촉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임상시험 조기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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