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부산 내 직장어린이집에 건강 먹거리 공급 박차

부산시 직장어린이집연합회와 건강 먹거리 MOU 체결
  • 등록 2023-01-27 오전 10:39:50

    수정 2023-01-27 오전 10:39:50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글로벌푸드기업 아워홈은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직장분과와 어린이 대상 건강 먹거리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웅철(오른쪽) 아워홈 TFS사업부 부문장이 26일 부산시 더샵센트럴스타에서 열린 아워홈-부산시 직장어린이집연합회 어린이 건강 먹거리 업무협약식에서 김지연 부산시 직장어린이집연합회 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워홈)


양 측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부산시 소재 직장 어린이집 대상 건강 먹거리 공급을 위해 힘을 모은다. 또 어린이 급식 시장 및 식자재 유통 산업 관련 노하우 및 정보 등을 교류해 상호보완적 관계를 구축하고 영유아 식자재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아워홈은 깨끗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과 함께 고객사 및 어린이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식재료 검수 및 관리 방법 △식품 위생 및 안전 교육 △어린이 쿠킹클래스 콘텐츠 및 제품 지원 등 아워홈이 가진 노하우를 적극 공유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부산시 직장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철저히 관리된 식재료를 수급해 어린이들에게 더욱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부산시를 시작으로 전국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건강한 급식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성장기 어린이들의 식탁을 책임지는 만큼 체계적이고 엄격한 품질 관리는 물론 맛과 영양을 갖춘 먹거리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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