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다이어리’ 송제윤·류연지 공동대표,‘포브스 아시아 젊은리더’선정

2020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에 선정
당뇨관리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다이어리 화제
  • 등록 2020-04-03 오전 9:36:11

    수정 2020-04-03 오전 9:36:11

[이데일리 류성 기자] 당뇨관리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다이어리’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20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송제윤 대표와 류연지 공동창업자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송대표등이 이번에 선정된 부문은 헬스케어&사이언스(Healthcare&Science) 분야다.

포브스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예술, 금융, 스포츠, 컨슈머테크 등 10개 분야에서 30세 이하 영향력 있는 젊은 리더 각 30명을 선정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스타 피아니스트 조성진 씨가, 지난해에는 블랙핑크, 조현우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가 각각 선정된 바 있다.

닥터다이어리는 당뇨인을 위한 자가관리 애플리케이션 닥터다이어리, 당뇨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닥다몰, 그리고 베이커리를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건강 카페인 무가당을 운영하고 있다.

송제윤 대표는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젊은 리더들이 선정되는 자리에 이름을 올리게 되어 무척 기쁘고 앞으로 더 활발히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며 “올해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당뇨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개발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미국 포브스가 발표한 ‘2020 아시아의 영향령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된 (왼쪽부터) 송제윤, 류연지 닥터다이어리 공동창업자. 닥터다이어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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