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硏-화이자 `바이오 신약개발` 위한 MOU

  • 등록 2007-06-14 오전 11:32:42

    수정 2007-06-14 오전 11:32:42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글로벌 제약기업 화이자와 신약개발을 위한 전략적 연구협력 파트너로서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화이자는 생명연의 간암·위암 후보 유전자 발굴 등의 연구 성과와 이와 관련한 치료제 개발이 세계적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생명연이 개발한 간암 후보 유전자 및 면역세포 시스템과 화이자가 보유하고 있는 화합물 및 신약개발의 다운스트림 시스템을 접목하면, 간암 ·위암치료제를 조기에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간암·위암은 서양에 비해 아시아에서 많이 발생해 국내 연구진의 연구 성과물이 보다 빨리 상용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생명연과 화이자간 공동연구의 분야는 ▲유전체 수준의 연구기법을 통해 발굴된 새로운 간암 관련 유전자를 이용한 간암 치료제 개발(연구책임자: 염영일 박사) ▲암세포를 괴사시킬 수 있는 면역세포 NK 세포를 조절하는 화합물질의 스크리닝 연구(연구책임자: 최인표 박사) ▲신규 간암유전자 UCP1을 표적으로 하는 암 치료제 개발(연구책임자: 임동수 박사)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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