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재단을 중심으로 한 오픈소스 기반의 이 프로젝트는 전 세계 모든 기업에서 범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프레임워크와 플랫폼 개발을 위해 작년 12월 구성됐다.
각종 위원회를 통해 프로젝트 운영 정책 및 블록체인 기술 발전 방향 등을 논의·수립하며 현재 IBM과 인텔, 액센추어 등의 글로벌 IT기업과 JP모건, 독일 증권거래소 등 금융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코스콤은 한국블록체인학회에도 가입, 국내 블록체인 기술개발 및 관련 학문 연구 등의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블록체인은 누적된 거래내역 정보가 특정 금융사 서버에 집중되지 않고 참여자 네트워크에 분산 저장돼 해킹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