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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이태원 방문 논란 직접 사과…"더 깊게 생각하고 행동할 것"

  • 등록 2020-06-06 오후 9:14:31

    수정 2020-06-06 오후 9:14:31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이태원을 방문해 논란이 된 것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정국은 6일 방송된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의 오디오 방송 ‘슙디의 꿀 FM 06.13’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슙디의 꿀 FM 06.13’은 슈가가 매주 토요일 라디오를 콘셉트로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생방송이다.

이날 멤버들 중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한 정국은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리고 오랜만에 라디오라 굉장히 떨리고 긴장이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국은 “이렇게 오랜만에 라디오로 슈가 형과 함께했다. 보고 싶었던 아미 여러분과 이렇게 소통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오랜만에 이렇게 아미들이랑 소통하는 자리라 시작 전부터 많이 떨렸다”고 전했다.

(사진=이데일리 DB)
특히 정국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아 대중적 비판을 받았던 것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정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었던 지난 4월 25일 아스트로 차은우, 세븐틴 민규, NCT 재현과 함께 이태원 소재 음식점 및 주점을 방문한 사실이 5월 중순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

정국은 “최근에 내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화도 나고 마음이 상하셨을 것 같다. 그리고 이 상황을 힘겹게 보내고 계시는 분들, 곳곳에서 애써주시는 분들, 그리고 항상 옆에 있는 형들한테도 엄청 죄송한 마음이 컸다”라며 “그리고 특히 내가 사랑하는 아미들, 나로 인해 좀 힘든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마음이 굉장히 무거웠다”고 사과했다.

이어 그는 “근래 혼자서 생각을 정말 깊게 많이 했다. 형(방탄소년단 멤버)들과도 엄청 이야기를 많이 했고 나에 대해 여러 가지로 많이 되돌아보며 느낀 게 되게 많았다”라며 “이 일에 대해 여러분한테 직접 라이브에서 말씀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는 언제 어디서든 매 순간 더 깊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정국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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