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서울 금천구 안양천에 보행전용 다리 생긴다

  • 등록 2018-04-10 오전 9:00:44

    수정 2018-04-10 오전 9:00:44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서울 금천구는 안양천으로 단절된 독산1동 지역을 연결하는 횡단보도교를 신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천초·중학교가 위치한 독산1동 분소 지역과 대규모 공동주택이 위치한 독산1동 지역은 안양천과 철도 등으로 가로막혀 있어 통학하는 학생들과 보행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불편 해결을 위해 구는 2016년부터 안양천 횡단보도교 신설을 위한 타당성조사와 기본구상 용역을 거쳐 서울시에 투자 심사를 의뢰했으며 지난해 11월 심사를 최종 통과, 사업비 74억원을 확보했다.

횡단보도교는 폭 4.5m, 길이 200미터 규모로 독산동 719-5번지 일원에 건설되며 설계용역 및 공사계약을 거쳐 올해 연말 착공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토목구조물로서의 안정성은 물론 주변 환경과 조화되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의 보도교를 건설하기 위해 횡단보도교 설계공모를 실시한다. 토목, 구조, 디자인설계 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일반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며 신청서 접수기간은 4월 19일부터 20일까지다.

김경호 도로과장은 “안양천 횡단보도교가 완공되면 지역 주민 간 소통이 강화되고 안천중학교 학생들의 통학로 확보와 더불어 안양천을 이용하는 주민과 자전거 이용객들의 보행 및 통행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천
안양천 횡단보도교 사업대사지. 금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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