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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사업화 아이디어 봇물...‘2018 R-BIZ 챌린지' 성황리에 폐막

한밭대 최예진·김영형, 영예의 대통령상
  • 등록 2018-11-18 오후 9:53:44

    수정 2018-11-18 오후 9:53:44

‘2018 R-BIZ챌린지’ 수상자들이 17일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로봇산업진흥원)


[이데일리 김일중 기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로봇산업진흥원이 총괄 주관한 ‘2018 R-BIZ(Robot-Business, Idea, Zest) 챌린지’가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3일간의 대회를 모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R-BIZ 챌린지는 국내에서 개발된 로봇 부품·제품에 대한 사업화 아이디어나 마케팅 전략을 대회 참가자가 발굴해 우위를 겨루는 경연대회로, 참여기업이 미션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올해 초부터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 예선에는 총 500여 팀, 1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11월 15일부터 진행된 본선에는 최종 205팀, 618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특히 중국과 말레이시아, 호주에서 60명이 참가해 국제대회로서의 명성도 이어나갔다.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각 대회의 결승전을 통해 로봇기업의 서비스 개발, 소프트웨어 코딩, 서비스 마케팅 전략 중 가장 뛰어난 아이디어를 제출한 팀을 가려 대통령상과 산업부장관상, 대구시장상 등 47점의 시상식이 열렸다.

R-BIZ 챌린지 6개 대회 우승자 중 최고의 팀에게 주어지는 영예의 대통령상은 ‘무인자동차 협업미션 챌린지’에서 우승한 한밭대학교 ‘최예진, 김영형’이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WINDOWMATE 마케팅전략 경진대회’에서 ‘로보로보’팀(림애령, 임동우, 정진우)이, ‘MRT휴머노이드 미션’에서 ‘노유민, 김도현, 민경완’이, ‘터틀봇3 오토레이스’에서 ‘ROBIT’(장영준, 최인구, 권용혜, 이신형)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얻었다. 대구시장상은 ‘코드론 자율주행 미션챌린지’대회에서 우승한 ‘안진혁, 김민성’이 수상했다.

무인자동차 협업미션 챌린지 대회에 참여기업으로 참여한 김진현 새온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재 제품에 대한 다양한 개선점이 나왔다”며 “좋은 아이디어를 확대해 R-BIZ챌린지의 효과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로봇산업진흥원은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전신청 및 현장신청을 통해 현장에서 진행된 ‘로봇 한반도 이어달리기 이벤트 대회’와 대회에 사용된 로봇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R-BIZ 챌린지 참여기업 로봇제품 전시관’을 운영해 많은 관람객들이 로봇을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국내 로봇제품에 대한 사업화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진흥원은 참가자들을 미래 로봇인재로 육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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