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청약가점 60점 이상 안정권"

분양가 내리고, 전매기간 5-7년으로 줄어
  • 등록 2007-11-05 오후 1:49:06

    수정 2007-11-05 오후 2:42:54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은평뉴타운 1지구의 분양권 전매제한 규정이 최대 7년에서 최소 5년으로 정해짐에 따라 청약가점 예상 커트라인도 55점대에서 60점 중반대로 상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5일 부동산 정보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114는 최근 패널회원 대상 설문조사를 토대로 시뮬레이션 한 결과, 은평뉴타운 1지구 중대형 아파트 가점 커트라인을 64점으로 예측했다.

부동산114 김규정 차장은 “은평뉴타운 1지구의 경우 분양권 전매기간이 5-7년으로 조정됨에 따라 실수요자들의 청약이 늘어날 것”이라며 “청약가점 64점 내외에서 당락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닥터아파트도 은평뉴타운 1지구의 안정 점수를 60점 이상으로 전망했다. 닥터아파트 이영호 팀장은 “분양가격이 지난해 9월 3.3㎡당 1520만원에서 1380만원으로 크게 낮아졌다”며 “전매제한기간도 당초 예상보다 짧아진 5-7년으로 결정돼, 실수요자들의 청약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 85㎡ 초과는 청약예금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공급물량의 50%에 대해서는 청약가점제를 적용하고 나머지 5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결정한다.

청약예금은 서울거주자 기준으로 전용101㎡는 600만원, 전용134㎡는 1000만원, 전용167㎡는 1500만원 가입자다. 청약예금 통장 대상 물량은 전용 101㎡ 544가구, 전용 134㎡ 516가구, 전용 167㎡ 242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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