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의 '넥시움'은 지난해 매출이 52억달러에 달해 전세계 처방 의약품 중 매출 2위를 차지한 전문의약품이다.
한미약품의 '에소메졸'은 넥시움의 부가염인 마그네슘을 안정성이 입증된 스트론튬으로 치환한 개량신약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신규염 에스오메프라졸 제제라는 점을 앞세워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전세계 위산억제 치료제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 2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할 듯-하나대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