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글로벌 개량신약 ''에소메졸'' 세계 첫 발매

미국·유럽·일본 등 50개국 특허…해외시장 진출 예정
  • 등록 2008-07-10 오전 11:11:59

    수정 2008-07-10 오전 11:11:59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한미약품(008930)이 세계적인 의약품인 위산분비억제제 '넥시움'의 개량신약 '에소메졸'을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다국적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의 '넥시움'은 지난해 매출이 52억달러에 달해 전세계 처방 의약품 중 매출 2위를 차지한 전문의약품이다.

한미약품의 '에소메졸'은 넥시움의 부가염인 마그네슘을 안정성이 입증된 스트론튬으로 치환한 개량신약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에소메졸에 대해 한국과 미국, 일본, 유럽 등 세계 주요 50여개국에 특허를 출원해 세계 진출의 기반을 구축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신규염 에스오메프라졸 제제라는 점을 앞세워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전세계 위산억제 치료제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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