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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정식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국내 마블 스토어를 운영하는 ‘마블컬렉션(시공사)’과 핫토이(피규어) 전문 제작 업체 ‘가이아코퍼레이션’과 함께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문구류, 피규어, 생활 용품 등 700종의 다양한 마블 상품을 판매한다. 또 이색 포토존, 영화 속 명장면을 그대로 연출한 레고존 등 마블 매니아들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한다.
특히, 블랙 위도우 포스터·뱃지·핀버튼 각 5000원, 키링 5000원~1만원, 봄버 재킷·백팩 각 9만 8000원~10만원 등 내년 개봉 예정인 ‘블랙 위도우’ 굿즈를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이벤트로 팝업스토어를 방문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을 남기면 아이언맨 스티커를 증정한다.
구매 고객들을 위한 감사품도 준비했다. 마블 퀴즈와 컬러링을 즐길 수 있는 마블 플레이북을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하고.,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마블 리미티드 박스를 200명 한정으로 증정한다.
핫토이에서 30·50·7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마블 3·5·7종 키트도 랜덤으로 증정한다. 키트 구성품은 키링·티셔츠·쿠션·우산·라이트박스·마그넷 등이다.
현종혁 롯데백화점 고객경험부문장은 “단순 쇼핑 공간에서 벗어난 문화와 패션, 트렌드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고객들에게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