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코세페가 글로벌 쇼핑 축제로 도약하도록 해외에서 적극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코세페 참가기어이 수출을 통해 해외로 나가도록 돕는다. 러시아와의 수교 30년을 기념해 ‘한·러 비즈니스파트너십’, 국내 스타트업과 글로벌 기업간 협력기회를 제공하는 ‘오픈이노베이션코리아’, 세계 일류상품 기업의 수출상담을 지원하는 ‘월드클래스프로덕트쇼’ 등 다양한 비즈니스 행사가 열린다.
특히 코세페 기간 중 진행하는 ‘한국상품 판촉전’에는 아마존, 라자다, 라쿠텐, 왓슨스 등 글로벌 유통업체 110개사가 참가한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코세페와 연계한 해외마케팅 총력전에 나선다”며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이제 한국을 뛰어넘어 세계를 내수시장으로 삼도록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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