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기자협회, 1월의 차에 BMW 뉴 7시리즈 선정

50점 만점에 38.7점
  • 등록 2023-01-06 오전 10:59:51

    수정 2023-01-06 오전 10:59:51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23년 1월의 차에 BMW 뉴 7시리즈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 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BMW 뉴 7시리즈, 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 폭스바겐 신형 골프 GTI(브랜드명 가나다순)가 1월의 차 후보에 올랐다. 치열한 경쟁 끝에 BMW 뉴 7시리즈가 38.7점(50점 만점)을 얻어 1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BMW 뉴 7시리즈는 안전성 및 편의 사양 항목에서 9.0점(1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동력 성능 항목에서 각각 8.0점을 기록했다.

이승용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은 “BMW 뉴 7시리즈는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압도적인 존재감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강조한 외관,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최고급 편의 및 안전 사양을 채택해 BMW의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만의 가치를 계승했다”며 “뉴 7시리즈 모든 모델에 기본 탑재된 시어터 스크린은 31.3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 넷플릭스, 유튜브 등을 직접 구동할 수 있고 콘텐츠 재생도 가능해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월 아우디 e-트론 GT △2월 폭스바겐 신형 8세대 골프 △3월 볼보자동차 C40 리차지 △4월 BMW i4 △5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6월 토요타 GR86 △7월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NX △8월 쌍용자동차 토레스 △9월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10월 폭스바겐 ID.4 △11월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12월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가 이달의 차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이달의 차에 선정된 차량은 2023 올해의 차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올해 2월에 있을 최종 심사 1라운드에 곧바로 진출할 수 있는 프리 패스 특전이 주어진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유수의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5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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