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디바이스 AI 오피스는 글로벌 문서 소프트웨어(SW) ‘폴라리스 오피스’에 업스테이지의 거대언어모델(LLM) ‘솔라 (Solar)’를 탑재했다. 이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문서 SW다. 애플 맥(Mac) 운영체제 버전을 시작으로 제품을 출시하며, 구매 문의 및 사전 예약은 내달 1일부터 진행한다.
이해석 폴라리스오피스 사업총괄 부사장은 “클라우드 기반 AI와 달리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AI 사용이 가능해 문서 내 정보와 개인 정보의 유출 가능성이 원천적으로 해결된 것”이라며 “기업, 금융기관 및 정부기관 등에서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도입하고, 생산성 향상을 이룰 수 있는 옵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글로벌 1억 2800만명의 사용자가 이용하는 클라우드 기반 어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다. 폴라리스 닥스(Docs), SDK(소프트웨어 개발키트) 등 기업용 솔루션도 보유해 다양한 문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AI 기술 초격차 전략을 통해 문서솔루션에 다양한 AI기술을 접목하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