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주니어 저축왕이 돌아왔다’ 이벤트

  • 등록 2022-03-22 오전 9:55:48

    수정 2022-03-22 오전 10:36:52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미성년자 통장 신규 소요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미성년자 미리작성’ 프로세스의 금융권 최초 출시에 맞춰 ‘주니어 저축왕이 돌아왔다’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미성년자 미리작성’ 이란 자녀통장을 신규하려는 부모가 신한 쏠(SOL)을 통해 계좌 개설시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입력한 후 영업점을 방문하면 좀더 빠르고 간편하게 자녀 계좌를 신규할 수 있는 프로세스이다.

또한 대법원의 전자 가족관계등록 시스템을 활용해 신한 쏠(SOL)의 전자문서지갑에 가족관계 확인 서류를 모바일로 제출하면 자녀계좌 개설을 위한 서류 발급에 필요했던 시간과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미성년자 미리작성’ 프로세스 출시에 맞춰 ‘저축왕이 돌아왔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31일까지 입출금 계좌 또는 신한금융투자 증권계좌를 신규하는 모든 미성년자 고객에게는 현금처럼 자유롭게 입금가능한 포켓머니 1만원을 제공하고, ‘미성년자 미리작성’ 서비스 신청을 통해 신규시에는 포켓머니 1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11월 30일까지 아이행복바우처(7세이하)와 청소년행복바우처(8~19세)로 구성된 신한 행복바우처를 신한 쏠(SOL) 및 홈페이지에서 발급한 후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 상품을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는 2만원 바우처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녀들의 계좌 개설시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려 힘들어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미성년자 미리작성’ 프로세스를 시행했다”며 “이번 ‘주니어 저축왕이 돌아왔다’ 이벤트가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함께 장기적인 자산형성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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