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에 테라스하우스촌 들어선다

서울시 삼선제5구역 정비계획 확정
  • 등록 2009-06-03 오전 11:33:48

    수정 2009-06-03 오전 11:33:48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 삼선동 한성대 인근에 각 가구마다 테라스를 가진 경사지 연립주택 '테라스하우스'촌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성북구 삼선동2가 296 일대 삼선제5구역주택재개발 정비계획을 결정, 오는 4일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일대(6만3884㎡)는 건폐율 38.07%, 용적률221.59%가 적용돼 10~18층 공동주택 19개동, 총 935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이 중 30가구가 테라스하우스 형태로 지어진다.

테라스하우스는 주거동이 계단 모양으로 후퇴하면서 상하층이 겹쳐져 아랫집의 지붕이 바로 윗집의 테라스가 되는 주거형태다.

시 관계자는 "자연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면 비용이 절감될 뿐 아니라 인위적인 느낌도 덜하다"며 "앞으로 경사지에 어울리는 새로운 주거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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