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 열리네요...“리오프닝” [1분만]

  • 등록 2022-12-30 오후 1:47:58

    수정 2022-12-30 오후 1:47:58

[이데일리 한승구 인턴 기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딱 1분. 최근 뉴스에 나오는 경제 상식 알려드립니다.
  • 美 증시 급락...中 리오프닝 역풍 우려 (2022.12.29)
  • 中 리오프닝 기대감에 항공?여행?면세 기대↑(2022.12.27)
  • 中, 내달 8일 해외 입국자 격리 폐지...전면적 리오프닝 (2022.12.27)
(출처: 이미지투데이)


오늘 알아볼 경제 용어는 ‘리오프닝’이야

리오프닝은 중단된 경영 및 경제 활동이 재개하는 것을 말해. 최근엔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경제활동이 재개되는 의미로 쓰이지.

경제적인 관점에서 리오프닝은 장단점을 가지고 있어. 리오프닝으로 인해 새로운 사업 분야가 인기를 끌면서 특정 산업에서 갑작스럽게 소비가 증가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인해 수요가 급증한 비대면 서비스처럼 말이야. 반대로 특정 산업의 수요가 갑자기 급감하기도 하지. 리오프닝 이후 과거 인기를 끌었던 사업 분야가 침체를 겪을 수도 있어. 다시 경쟁의 장이 열리는 만큼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할 필요가 있는 거야.

-최근 중국이 리오프닝으로 시끌벅적하던데? 최근 중국이 코로나19 규제 완화 조치를 발표했어. 지난 26일 내년부터 코로나 전염병 등급을 낮추고 해외 입국자에 대한 의무 격리 기간을 폐지한 거야. 기존의 코로나19 위험 지역 지정도 폐지하고 국경을 개방하기로 하면서 리오프닝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어. 그로 인해 주식시장에서는 중국 관련 주가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 하지만 아직 중국의 방역 상황이 불투명하다는 의견도 있어. 중국에서 치사율도 아직 안정적인 수준이 아니고 코로나19 확산세도 여전히 강력하거든.

[10초만+] 코로나19가 만들어낸 경제용어들

리오프닝은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본격적으로 자주 쓰였어. 그 외에 코로나19 시기에 만들어진 경제용어를 소개해줄게.
  • 스펜데믹: ‘소비하다’(spend)+‘대유행’(pandemic)의 합성어로 코로나19 시대의 과잉 소비를 뜻해. 비대면 생활로 인한 배달음식, 인테리어 용품 등이 예시야.
  • 인포데믹: ‘정보’(information)+‘대유행의 합성어로 미디어에서 인터넷을 통해 잘못된 정보가 전염병처럼 빠르게 퍼지는 현상을 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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