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경남제약(053950)은 지난 30일 노조와 임금 및 특별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경남제약은 이번 협약체결을 위해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노사간 실무교섭을 진행했으며 노조는 회사가 급속도로 성장해가는 상황에 발맞추기 위해 단 한 차례의 파업도 없이 교섭에 임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회사는 전년도 임금 인상률을 유지했으며, 협상기간 내내 노측에서는 부족한 생산량을 맞추기 위해 파업 없이 잔업에 특근을 하며 경영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