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8개보 11일 수문 개방…한강 3개보 방류량 증대

11일부터 낙동강 8개 보 개방…초당 1200t 방류
한강 3개보도 방류량 7500~8000t으로 늘려
  • 등록 2022-08-12 오전 9:58:21

    수정 2022-08-12 오전 9:58:21

11일 부산시민들의 식수 원수를 취수하는 경남 물금·매리 취수장 인근 낙동강이 녹조로 초록색을 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환경부는 이번 집중호우에 대비해 낙동강 8개 보 수문을 열고 방류량을 증대시켰다고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경북 북부에 강한 비(시간당 50~100mm)가 예상됨에 따라 환경부는 낙동강 8개(상주, 낙단, 구미, 칠곡, 강정보령, 달성, 합천창녕, 창녕함안) 보 수문을 열고 방류량을 초당 약 1200t으로 증량시켜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강우 상황에 따라 방류량은 초당 2300~3400t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강 지역은 지난 8~11일 간 집중호우로 인해 충주댐을 방류함에 따라 관리수위로 유지되던 한강 3개(강천, 여주, 이포) 보는 방류량을 증대했다.

11일 오후 1시 기준 기준 초당 약 7500~8000t으로 운영 중이다.

신진수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때에 맞춰 방류량을 늘리는 등 적정하게 보를 운영해 홍수피해를 최소화하고, 특히 늘어난 방류량은 녹조가 발생하는 낙동강의 수질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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