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디지털 날염 전용 나노잉크 출시

첨단 나노 테크놀러지 통해 세계 패션시장 공략
  • 등록 2005-09-28 오후 1:57:29

    수정 2005-09-28 오후 1:57:29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유한킴벌리는 신규사업인 DTP(Digital Textile Printing)사업부에서 고성능 디지털 날염 전용잉크 `나노 컬러런트`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나노 컬러런트에 적용된 나노 잉크 기술은 차세대 디지털 날염에서 가장 큰 번거로움이던 전처리 공정(디지털 날염시 완전한 착색을 위해 시행되는 공정)을 없애 주고, 후처리 공정을 단순화 해줌으로써, 모든 종류의 원단에 디지털 날염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또 보다 정교하고 완벽한 디자인이 가능하게 되어 세계 섬유·패션 산업에서 우리나라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는데도 큰 의의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생활산업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날염직물 시장의 경우 2003년 일반날염지 생산액이 8725억원인데 비해 DTP날염지 생산액이 256억이었으나, 2010년에는 일반 날염지가 6975억원으로 감소하고 DTP 날염지 생산액은 1조6875억원으로 2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줄 길게 선 김호중 공연장
  • 칸의 여신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