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하며,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2일(오늘)까지 인문360°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전단의 QR코드를 인식해 사전 신청하면 중계 영상에 바로 접속되는 인터넷 주소(URL)를 안내받을 수 있다.
내일 열리는 첫 포럼은 장동석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의 진행으로 철학·사회·과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일상과 비대면 문화 속 관계의 변화를 논의한다.
1부에서는 이광석 서울과학기술대 IT정책대학원 교수가 ‘바이러스 재난사회 - 일상과 문화의 위기 너머 공통감각의 확장법’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소영 제주대 사회교육학부 교수와 전병근 작가가 ‘코로나 이후의 삶, 그리고 우리 사회’에 대해 토론한다.
한편 문체부와 출판진흥원은 앞으로 ‘인간과 문화 포럼’을 각계 전문가가 함께 의(衣)·식(食)·주(住), 환경, 경제 등 우리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의 사회적 쟁점을 논의하는 정기 토론회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