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오는 28일 ‘아동인권 보고대회’ 개최

3일간 서울 중구 로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
‘아동이 마주한 폭력,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주제로
‘학교폭력 관련 정책 모니터링’ 등 논의 예정
  • 등록 2022-11-25 오후 12:00:00

    수정 2022-11-25 오후 12:00:00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중구 소재 로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2 아동인권 보고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자료=인권위)
아동인권 보고대회는 아동인권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개최해 온 연례 대회이다. 올해는 ‘아동이 마주한 폭력,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열린다. 유엔·아동 권리에 관한 협약의 국내 이행을 점검한 결과를 공유하고, 우리 사회의 아동인권 현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라는 것이 인권위의 설명이다.

인권위는 해당 대회를 통해 △아동 사이버 폭력 관련 현장·당사자 모니터링 △학교폭력 관련 정책 모니터링 △아동 분리 과정의 안전 보장에 대한 실태조사 △특성화고 현장실습생 인권개선 방안 마련 실태조사 등에 대한 논의를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동이 당면하고 있는 위험과 폭력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인권위 측은 설명했다.

첫째 날에는 ‘사이버상에서 아동이 마주하는 폭력’을 주제로, 인권위와 한국아동단체협의회가 실시한 아동인권 당사자 모니터링의 결과가 발표된다. 둘째 날인 오는 29일에는 인권위가 서울신학대학교 황옥경 교수팀과 함께 진행한 ‘아동분리 조치에 따른 아동인권 보호방안 마련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셋째 날에는 ‘아동인권의 현재와 앞으로의 과제’를 주제로 올해 아동인권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와 현황 점검을 진행하고, 향후 아동인권의 주요 과제와 대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아동인권 보고대회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현장 참석은 행사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중계는 국가인권위원회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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