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2022년 고령친화산업 네트워킹(New Aging Platform) 성료

  • 등록 2022-12-19 오전 11:18:42

    수정 2022-12-19 오전 11:18:4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경희대학교는 서울 GS타워에서 매년 실시하는 ‘2022년 고령친화산업 네트워킹’을 성료했고 19일 밝혔다.

2022 경희대학교 고령친화산업 네트워킹 행사 사진 (사진=경희대학교)
코로나 발병 이후 메타버스와 같은 비대면으로 실시되었던 이번 행사는 올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어 성황을 이루었다. 1000만 노인시대에 새로운 고령화시대를 만들기 위한 플랫폼(New aging platform)인 고령친화산업 네트워킹은 경희대학교가 주관하며, 고령친화산업 및 고령소비자가 대상인 기업·기관 간 정보교류·협업 등을 도모한다.

이번 행사는 고령친화기술(AgeTech), 스마트케어, 헬스케어, 주거, 고령친화식품 등 다양한 고령친화산업 기업들이 참여했다. 신사업으로 고령친화산업을 확대 중인 대기업으로 △KT △KB골든라이프케어·헬스케어 △매일유업 △대상라이프사이언스 △풀무원 △현대그린푸드 △삼성노블카운티 △롯데건설 등이 참여했고, 스타트업의 디파이, 한국시니어연구소, 케어유, 유망중소·중견기업의 보필·맨앤텔·로보케어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정부지원기관인 보건복지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서울디지털재단 등도 참여하여 최근 정책동향을 공유했다.

일본의 대형보험사인 솜포홀딩스(Sompo Holdings)는 노인요양사업에 투자해 고령친화산업 성공전략과 고령친화기술(AgeTech) 적용사례를 소개했다. 경희대학교는 2023년 고령친화산업 트랜드를 기업에게 제공하기 위해 경희대학교 고령친화융합연구센터의 자체 연구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경희대 고령친화융합연구센터 김영선 센터장(노인학과 교수)은 “고령자를 위한 기술(AgeTech)과 고령친화산업은 초고령사회에서 지속가능한 생태계 확장전략이며 미래성장엔진”이라며 “7년째 진행된 고령친화산업 네트워킹은 기업의 고령친화산업 이해도를 높이며, 기업성장에 기여했다. 경희대학교는 플랫폼의 역할로 고령친화산업 성장전략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학교의 BK21 AgeTech-Service 교육연구단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기업간 네트워킹을 통한 기업성장프로그램(Scale-Up과정), 현장전문가의 역량강화프로그램(CareSkill-Up과정) 등을 파일럿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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