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음식이 관광자원으로…연천군,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협약

  • 등록 2023-08-25 오전 11:29:10

    수정 2023-08-25 오전 11:29:10

[연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연천군이 지역 토종음식을 관광자원으로 활용을 시도한다.

경기 연천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연천 향토음식문화 관광 자원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연천군 제공)
이번 협약은 ‘연천! 향토의 맛’이라는 음식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국내 최대 규모의 향토 식문화대전을 연천 전곡리유적에서 개최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과정에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연천군과 연구원은 △연천군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문화 콘텐츠 발굴 및 관광자원화 사업 △향토식문화대전 축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및 장소 협조 △공익적 가치 추구를 위한 사업을 공동 수행한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세계음식문화원은 2004년에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우리 전통음식문화를 세계화하고 농·수·축산물을 이용한 전통 향토음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향토음식 전수·연구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덕현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연천의 특성을 반영한 향토음식문화 관광자원화를 통해 연천군 문화관광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특산물의 소비를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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