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새한, 적십자사 고액 기부클럽 가입

  • 등록 2020-10-11 오후 2:56:15

    수정 2020-10-13 오후 6:53:34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대표 유윤상)이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의 법인단체 고액 기부클럽인 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 가입과 함께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RCSV 1억원 클럽 전국 69호이자, 감정평가법인 가운데선 최초 가입이다.

미래새한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예방·복구지원 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새한 유윤상 대표(가운데) 등이 RCSV 가입 및 최고명예장을 수여하고 있다.
RCSV는 적십자사의 법인단체 고액기부모임으로 기업의 사회적 나눔 실현을 의미한다. 최고명예장은 대한적십자사가 사회공유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미래새한은 올해 1월부터 대한적십자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참여를 통해 매월 정기후원도 진행하고 있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긴급한 상황에 놓인 위기가정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미래새한 유윤상 대표, 권덕희 재무이사, 신창근 총무이사,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 장예순 부회장, 윤희수 사무총장, 백옥숙 재원조성본부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유윤상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RCSV 가입으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새한은 나눔의 가치를 추구하며 소외된 이웃들과 더 많은 희망을 나누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래새한은 지역 청소년들과 다문화가정, 도서벽지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고, 1사1촌 농촌봉사활동 등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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