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주 상반기 승승장구..엠텍비젼 등 작년 실적 초과

  • 등록 2004-08-17 오후 12:03:02

    수정 2004-08-17 오후 12:03:02

[edaily 권소현기자] 글로벌 IT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코스닥 기업 가운데에서는 상반기 IT주의 실적호전이 두드러졌다. 특히 엠텍비젼 등 6개 코스닥기업은 상반기에 이미 작년 한해 매출액과 순이익을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하면서 승승장구했다. 17일 코스닥증권시장의 상반기 실적 집계에 따르면 엠텍비젼(074000)은 상반기 831억5300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작년 한해 실적인 563억5800만원을 초과했다. 순이익도 상반기 159억7300만원으로 작년 132억8200만원을 이미 넘어섰다. 한성엘컴텍(037950)의 경우 작년 한해동안 25억7300만원의 순이익을 올렸으나 올들어 6개월만에 61억97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 두배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액 역시 780억6500만원으로 작년 온기 실적인 679억3400만원을 상회했다. 탑엔지니어링(065130)의 상반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작년 한해 실적을 23.6%, 61.9% 초과했으며 피에스케이(031980)도 16.7%, 48.4%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이밖에 아토(030530)는 작년 매출액과 순이익보다 15.8%, 115.6% 높은 실적을 상반기에 이미 달성했고 태화일렉트론(067950)의 상반기 매출액과 순이익도 작년치를 5.1%, 4.9% 상회했다. ◇반기 매출액과 반기 순이익이 전년도 연간 금액을 초과한 기업 주성엔지니어(036930)링과 기륭전자(004790), 에스에프에이(056190), 소디프신소재(036490) 등 16개사는 상반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에서 전년동기대비 100%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대부분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IT 부품업체들이다. ◇반기 매출액과 반기 순이익이 모두 100% 이상 증가한 기업 이같은 개별 기업의 선전에 힘입어 업종별로도 상반기 반도체주의 매출액 증가율이 85.4%로 가장 높았고, IT부품이 49.6%로 뒤를 이었다. 경상이익 증가율도 621.9%로 1위였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증가율 역시 각각 1157.4%, 711.2%로 유통서비스업종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한편 상반기 흑자전환한 기업은 국제통신, 기산텔레콤, 나리지*온 등 95개사였고 적자로 돌아선 기업은 가드텍, 가야전자, 기가텔레콤 등 67개사였다. ◇ 상반기 흑자전환 기업 국제통신 기산텔레콤 나리지*온 네스테크 네오웨이브 뉴인텍 단암전자통신 대양제지 대원씨앤에이 데코 동문정보 동신에스엔티 동양텔레콤 두림티앤씨 디지탈캠프 로이트 리드코프 모바일원 미디어솔루션 미주제강 보령메디앙스 빅텍 사라콤 삼미정보 삼진 삼호개발 서호전기 세광알미늄 세화 소프트포럼 시공테크 시그마컴 신원종합개발 실미디어 써니YNK 씨앤텔 씨큐리콥 아시아나항공 아이디씨텍 아큐텍반도체 아트라스BX 액토즈소프트 에이디칩스 에이스일렉 엑큐리스 엔하이테크 영실업 오디티 오리엔텍 우석반도체 우전시스텍 울트라건설 위즈정보기술 유니텍전자 유원컴텍 유펄스 이네트 이모션 이젠텍 이화전기 인성정보 인터링크 일야하이텍 자이엘정보 전신전자 정소프트 제이엠피 제이콤 조아제약 중앙바이오텍 청람디지탈 컴텍코리아 케이디씨 케이디이컴 케이엠더블유 코닉시스템 코아정보 크로바하이텍 터보테크 테스텍 파워넷 포레스코 풍산마이크로 프로텍 필코전자 하나로통신 한빛아이앤비 한성엘컴텍 현대이미지 현진소재 희림 VK 동원창투 제일창투 큐캐피탈 ◇ 상반기 적자전환 기업 가드텍 가야전자 기가텔레콤 넥센테크 다산네트웍스 대원씨아이 덱트론 도들샘 도원텔레콤 동양시스템즈 동우에이엘티 두일통신 디엠티 명진아트 모헨즈 버추얼텍 범양사 벨코정보통신 비트윈 삼우통신공업 샤인시스템 선우엔터테인 세니콘 솔고바이오 슈마일렉트론 스포츠서울21 쓰리쎄븐 액티패스 어울림정보 에스켐 엠아이자카텍 영신금속 영진닷컴 예스컴 우리별텔레콤 이니텍 인네트 인바이오넷 좋은사람들 케이스 코닉테크 코레스 코스프 코오롱정보 큐앤에스 테크메이트 토탈소프트 퓨어텍 피에스텍 학산건설 한국오발 한국하이네트 한단정보통신 한빛소프트 한올 한일단조 한틀시스템 호신섬유 AMIC CJ인터넷 ICM LG텔레콤 UBCARE 평화미디어컴 신영기술금융 한림창투 한미창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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